▲국토교통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사진:국토일보)
(선략)
- 친환경·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현황이 궁금하다.
▲ 대광위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광역·도시철도 공급과, 수소트램,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차량 및 M-DRT 등 스마트 교통시스템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자가용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광역철도 12개, 도시철도 22개, 총 34개 노선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광역철도는 하남선(5호선), 별내선(8호선), 안심-하양선(대구1호선)까지 3개 노선이 개통했고 7호선 연장 구간이 공사 중이다. 또 도시철도는 김포골드라인, 서울7호선 석남연장, 인천1호선 송도연장, 신림선까지 총 4개 노선이 개통했으며 대전2호선을 비롯한 9개 노선이 공사 중에 있다. 수소트램, 친환경버스 등 친환경 차량도 도입하고 있다. 수소트램은 대전2호선에서 1편성당 5칸으로 총 34편성이 계획돼 있으며 울산1~4호선 및 경남 1~6호선 총 10개 노선에서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광역버스는 노선 신설 및 대·폐차를 통해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79개 노선에서 전기버스 261대, 15개 노선에서 수소버스 71대를 운행 중이며, 노선 신설 및 대·폐차를 통해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고 있다.
스마트 교통시스템으로는 대표적으로 수요응답형 광역버스인 M-DRT를 도입하고 있다. M-DRT는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경로와 정차위치를 유연하게 조정함으로써 운행 효율을 향상한 광역교통 서비스다.
M-DRT는 2023년 9월 R&D 실증사업으로 추진해 시흥을 시작으로 광주, 화성, 용인, 수원 경기도 내 5개 지자체에서 운행 중에 있다. 실증사업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매우 높아, 대광위는 정규사업 편성을 위해 가이드라인, 법령 개정을 통한 재정지원 근거 등을 마련 중에 있다. M-DRT가 활성화 된다면 교통이 불편한 지역과 수요가 적어 고정노선 버스를 도입하기 어려운 곳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역교통 기술개발을 통해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광역교통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광역교통 기술개발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오는 6월까지 완료하고, 로드맵에 따라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개발 로드맵에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환승센터 통합 운영, 열차운영 효율성의 한계 극복을 위한 열차중심 철도신호체계,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트램 실증, 도심형 대용량 BRT 등이 포함돼 있다.
(후략)
관련 기사 : [정책인터뷰] 국토교통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듣는다
출처 : 국토일보
(선략)
- 친환경·스마트 교통시스템 구축 현황이 궁금하다.
▲ 대광위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광역·도시철도 공급과, 수소트램, 전기·수소버스 등 친환경 차량 및 M-DRT 등 스마트 교통시스템의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우선 자가용 사용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철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광역철도 12개, 도시철도 22개, 총 34개 노선의 공급을 추진하고 있다. 그 중 광역철도는 하남선(5호선), 별내선(8호선), 안심-하양선(대구1호선)까지 3개 노선이 개통했고 7호선 연장 구간이 공사 중이다. 또 도시철도는 김포골드라인, 서울7호선 석남연장, 인천1호선 송도연장, 신림선까지 총 4개 노선이 개통했으며 대전2호선을 비롯한 9개 노선이 공사 중에 있다. 수소트램, 친환경버스 등 친환경 차량도 도입하고 있다. 수소트램은 대전2호선에서 1편성당 5칸으로 총 34편성이 계획돼 있으며 울산1~4호선 및 경남 1~6호선 총 10개 노선에서 도입을 검토 중에 있다.
광역버스는 노선 신설 및 대·폐차를 통해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고 있으며, 79개 노선에서 전기버스 261대, 15개 노선에서 수소버스 71대를 운행 중이며, 노선 신설 및 대·폐차를 통해 친환경 차량으로 전환하고 있다.
스마트 교통시스템으로는 대표적으로 수요응답형 광역버스인 M-DRT를 도입하고 있다. M-DRT는 이용자의 수요에 따라 경로와 정차위치를 유연하게 조정함으로써 운행 효율을 향상한 광역교통 서비스다.
M-DRT는 2023년 9월 R&D 실증사업으로 추진해 시흥을 시작으로 광주, 화성, 용인, 수원 경기도 내 5개 지자체에서 운행 중에 있다. 실증사업 결과 이용자 만족도가 90% 이상으로 매우 높아, 대광위는 정규사업 편성을 위해 가이드라인, 법령 개정을 통한 재정지원 근거 등을 마련 중에 있다. M-DRT가 활성화 된다면 교통이 불편한 지역과 수요가 적어 고정노선 버스를 도입하기 어려운 곳에 적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광역교통 기술개발을 통해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광역교통 생태계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광역교통 기술개발 중장기 로드맵’ 수립을 오는 6월까지 완료하고, 로드맵에 따라 기술개발을 추진할 예정이다. 기술개발 로드맵에는 디지털 트윈을 활용한 환승센터 통합 운영, 열차운영 효율성의 한계 극복을 위한 열차중심 철도신호체계, 친환경 교통수단인 수소트램 실증, 도심형 대용량 BRT 등이 포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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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 [정책인터뷰] 국토교통부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에게 듣는다
출처 : 국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