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 교수 “AI 스마트시티, 설계부터 데이터까지 다시 정의해야“

2025-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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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b65b235e4bd2.png▲ 울산과학기술원 이세돌 특임교수(출처:헬로티)


(선략)

이세돌 교수는 도시 공간의 기본값부터 재정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에너지 효율이나 기후 고려 없이 설계된 빌딩, 디지털화가 반영되지 않은 공공 인프라, 그리고 여전히 수동 제어 중심의 건축물들이 여전히 대부분”이라며 “이미 2025년 절반을 지나고 있는 지금, 사물인터넷과 AI 기술이 실제 적용된 건물은 한국에서 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현대 도시 설계가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지에 대해 그는 구체적인 예시를 들었다. 예를 들어, 커튼이나 창문 같은 단순한 요소조차도 이제는 햇빛 투과율 조절과 태양광 에너지 저장 등 기능이 복합된 스마트 요소로 진화하지만, 우리 도시의 설계는 여전히 이를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는 “앞으로의 도시는 기능과 디자인을 넘어, 에너지와 데이터를 함께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표는 자율주행 인프라로 옮겨갔다. 그는 “자율주행차는 단순히 기술이 아니라, 도시 인프라 전체의 연동이 필수”라며 “도로 상태, 신호 체계, 경사 정보, 날씨 변수까지 모든 요소가 실시간으로 차량과 데이터를 주고받을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센서 기반 도로 설계, 카메라 인식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통신 기반 구조, 차량 간 통신(V2V), 인프라 간 통신(V2I) 등이 갖춰지지 않으면, 자율주행은 결코 안전하게 작동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후략)


관련 기사 : 이세돌 교수 “AI 스마트시티, 설계부터 데이터까지 다시 정의해야“

출처 : 헬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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