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올렉시 볼로디미로비치 쿨레바 재건부총리(사진:연합뉴스)
(선략)
Q. 우크라이나 교통 시스템 현대화를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할 계획이 있나.
▲ 그렇다. 우리에게 이는 안보의 문제다. 우크라이나에서 스마트 모빌리티는 편의성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우리는 이미 한국 파트너들과 함께 키이우 지역을 위한 디지털 교통 플랫폼, 현대식 신호 시스템을 갖춘 철도 교통 관제 센터 등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Q. 한국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배터리 생산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 주자다. 한국 파트너들과 이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계획하고 있나.
▲ 전쟁으로 에너지는 국가 안보의 문제가 됐다. LG화학을 핵심 파트너로 생각한다. LG화학은 전쟁 중에도 병원, 학교, 중요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는 현대적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제공한다. 우리는 이미 리비우 지역에 3억7천500만달러(약 5천220억원) 규모의 가스터빈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합의했다. 또 태양광, 풍력, 수소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전망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는 새롭고 회복력 있는 에너지 부문의 기반이 될 것이다.
Q.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민간 건설사 같은 한국 기업들이 공공주택, 스마트 시티 사업이나 도시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있을까.
▲ 그렇다. 이는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이미 주택과 재생 에너지,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시티 사업인 공동 프로젝트 '우만'(Uman)이 진행 중이다. 이런 접근 방식을 확장해 우크라이나 지역 사회가 주택뿐 아니라 현대적인 서비스, 접근성, 공공 공간, 디지털 보안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
(후략)
관련 기사 : 우크라 재건부총리 "한국과 '드니프로강의 기적' 만들고파"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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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우크라이나 교통 시스템 현대화를 위해 스마트 모빌리티, 디지털 기술, 인공지능 등의 분야에서 한국과 협력할 계획이 있나.
▲ 그렇다. 우리에게 이는 안보의 문제다. 우크라이나에서 스마트 모빌리티는 편의성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다. 우리는 이미 한국 파트너들과 함께 키이우 지역을 위한 디지털 교통 플랫폼, 현대식 신호 시스템을 갖춘 철도 교통 관제 센터 등의 프로젝트를 계획하고 있다.
Q. 한국은 친환경 에너지 기술과 배터리 생산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 주자다. 한국 파트너들과 이 분야에서 공동 사업을 계획하고 있나.
▲ 전쟁으로 에너지는 국가 안보의 문제가 됐다. LG화학을 핵심 파트너로 생각한다. LG화학은 전쟁 중에도 병원, 학교, 중요 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는 현대적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제공한다. 우리는 이미 리비우 지역에 3억7천500만달러(약 5천220억원) 규모의 가스터빈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에 합의했다. 또 태양광, 풍력, 수소 프로젝트 개발에 대한 전망성을 높게 보고 있다. 이는 새롭고 회복력 있는 에너지 부문의 기반이 될 것이다.
Q. 한국토지주택공사(LH)나 민간 건설사 같은 한국 기업들이 공공주택, 스마트 시티 사업이나 도시 인프라 프로젝트에 참여할 기회가 있을까.
▲ 그렇다. 이는 우리에게 중요한 문제 중 하나다. 이미 주택과 재생 에너지, 디지털 서비스를 결합한 스마트시티 사업인 공동 프로젝트 '우만'(Uman)이 진행 중이다. 이런 접근 방식을 확장해 우크라이나 지역 사회가 주택뿐 아니라 현대적인 서비스, 접근성, 공공 공간, 디지털 보안까지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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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