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안전에서 데이터까지… 미래형 스마트도시로 진화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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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천시에 조성된 스마트 공원 소개 사진(사진:중도일보)


(선략)

도심만의 변화는 아니다. 집중호우로 반복되던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영천·강저·장평 등 지하차도에는 지능형 침수 대응 시스템이 구축됐다. 실시간 수위 감지와 차량 자동 차단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또한 봉양읍·백운면·송학면 등 농촌지역에도 스마트횡단보도와 보안등이 설치되어 농촌 주민들도 혜택을 누리고 있다.

제천은 이제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있다. 충북도와 함께 추진하는 데이터허브 시범사업AI와 대규모 언어모델을 활용도시 데이터를 분석·예측하는 체계다. 이는 제천을 단순한 '스마트도시'에서 '데이터 기반 미래도시'로 끌어올리는 전환점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변화는 「스마트도시 조례」 제정을 통해 더욱 안정적인 제도적 기반을 갖췄다. 단순한 일회성 사업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확장 가능한 구조가 마련된 것이다.

시 관계자는 "제천의 스마트도시는 결국 시민이 행복을 체감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에서 생활, 생활에서 데이터 기반 미래로 이어지는 혁신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관련 기사 : 제천시, 안전에서 데이터까지… 미래형 스마트도시로 진화

출처 : 중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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