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29곳 지원사업 선정(자료:대한경제)
(선략)
올해 첫 시행된 지원사업에는 △인공지능(AI)(12개) △바이오ㆍ헬스(7개) △관광ㆍ엔터테인먼트(5개) △스마트시티ㆍ건설(5개) 등 4개 분야에서 총 29개 스타트업이 뽑혔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투자부(MISA), 통신정보기술부(MCIT) 등 사우디 주요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직접 내한해 기업들의 발표를 듣고 선발한 점이 눈길을 끈다. 빈 살만 왕세자가 의장을 맡고 있는 AI 기업 ‘휴메인(Humain)’도 영상으로 심사에 합류했다.
스마트시티ㆍ건설 분야의 경우 리야드개발청(RCRC)과 알 무라바(Al Murabba) 관계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으며, 인테그라디앤씨와 엔젤스윙, 에어빌리티, 모빌테크, 럼플리어 등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인테그라디앤씨는 건물 외벽 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융복합 외피 시스템 ‘IUES’을 개발한 건축 기술 기업이다. 6종의 외피 공정을 하나로 통합한 모듈러 외피를 공장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함으로써 공사기간과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엔젤스윙은 드론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으로, 3D 매핑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현장과 똑같은 가상현장을 구현해 공정 및 안전을 관리한다. 드론뿐 아니라 360도 카메라 기반 파노라마 촬영을 통해 공정 초기 터파기 과정부터 골조 증축 후 실내외 작업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라이다(LiDAR) 스캐너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트윈을 제공하는 모빌테크도 선정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설루션 기업으로, 전동 틸트 팬제트 기반의 유ㆍ무인 전기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를 개발하는 에어빌리티, 건설기계 등에 활용되는 친환경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한 럼플리어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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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사 : 유망콘테크 기업, 중동시장 진출
출처 : 대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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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시행된 지원사업에는 △인공지능(AI)(12개) △바이오ㆍ헬스(7개) △관광ㆍ엔터테인먼트(5개) △스마트시티ㆍ건설(5개) 등 4개 분야에서 총 29개 스타트업이 뽑혔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투자부(MISA), 통신정보기술부(MCIT) 등 사우디 주요 정부부처 관계자들이 직접 내한해 기업들의 발표를 듣고 선발한 점이 눈길을 끈다. 빈 살만 왕세자가 의장을 맡고 있는 AI 기업 ‘휴메인(Humain)’도 영상으로 심사에 합류했다.
스마트시티ㆍ건설 분야의 경우 리야드개발청(RCRC)과 알 무라바(Al Murabba) 관계자들이 직접 평가에 참여했으며, 인테그라디앤씨와 엔젤스윙, 에어빌리티, 모빌테크, 럼플리어 등 5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인테그라디앤씨는 건물 외벽 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융복합 외피 시스템 ‘IUES’을 개발한 건축 기술 기업이다. 6종의 외피 공정을 하나로 통합한 모듈러 외피를 공장 제작해 현장에서 조립함으로써 공사기간과 안전사고를 획기적으로 개선한다.
엔젤스윙은 드론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으로, 3D 매핑 데이터를 활용해 실제 현장과 똑같은 가상현장을 구현해 공정 및 안전을 관리한다. 드론뿐 아니라 360도 카메라 기반 파노라마 촬영을 통해 공정 초기 터파기 과정부터 골조 증축 후 실내외 작업 전 과정을 관리할 수 있다. 라이다(LiDAR) 스캐너와 자체 개발한 AI 알고리즘을 사용해 현실과 동일한 디지털 트윈을 제공하는 모빌테크도 선정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도심항공교통(UAM) 설루션 기업으로, 전동 틸트 팬제트 기반의 유ㆍ무인 전기수직이착륙(eVTOL) 항공기를 개발하는 에어빌리티, 건설기계 등에 활용되는 친환경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개발한 럼플리어도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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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대한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