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몽골 연수단에 스마트시티·주소체계 노하우 전수 : 국내 외 뉴스

2025-09-01

▲ 지난 29일 몽골 토지행정청 Gal 국장 등 20명의 연수단이
인천의 선진 주소정보 체계와 스마트시티 기반 시설을견학했다.(사진:매일신문)

(선략)

특히 시는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주소기반 실내 주차 내비게이션 실증사업’을 완료했으며, 금년에는 ‘주소기반 자율주행 캐리어 배송 로봇 서비스 모델’ 실증을 진행 중이다.

연수단은 공항신도시 일대 도로명판·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 시설을 직접 확인하며, ‘K-주소체계’ 적용 사례를 체험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스마트시티와 주소정보 분야에서 선도적 역량을 축적해 온 글로벌 도시”이며 “이번 몽골 연수단의 방문이 몽골 주소체계 현대화 추진에 실질적 도움이 되길 바란다. 향후 국제협력의 폭을 넓혀 상호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