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별 AI 거점 경쟁 격화…대구 'AX 수도' 구상으로 승부수

2025-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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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대통령이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선략)

◆전략적 요충지+AX 수도 구성

이처럼 지역별 선점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대구의 미래 경쟁력에 대한 해법도 제시되고 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보고서에서 대구의 미래 비전을 '전략적 요충지'와 'AX 수도'라는 두 축으로 제시했다. 연구원은 대구가 영호남을 가로지르는 국토의 십자로에 위치해 있으며, 달빛고속철과 대구경북신공항이 완공되면 남부거대경제권의 중심지로 부상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는 단순한 지역 교통망 확충이 아니라 기업 투자와 글로벌 비즈니스가 집결할 수 있는 토대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대구정책연구원은 'AX 수도 대구' 보고서를 통해 ▷AI 종합연구센터 설립 ▷2030년까지 정예 인재 5천명 양성 ▷수성알파시티 글로벌 랜드마크화 ▷광주와의 트윈 허브 전략을 포함한 8대 전략을 제시했다.

이 가운데 'AI 트윈 허브'는 대구와 광주를 연결해 남부권 전체를 아우르는 혁신축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 대구는 로봇과 미래모빌리티, 광주는 에너지와 스마트도시에 특화해 상호 보완적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후략)


관련 기사 : 지자체별 AI 거점 경쟁 격화…대구 'AX 수도' 구상으로 승부수

출처 : 매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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