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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세종특별자치시에 '인간과 로봇이 공존하는 도시'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산업 현장을 넘어 생활 공간에 로봇이 활동하는 시기가 임박했다고 보고 그에 맞는 인프라와 제도를 적용하려 한다. 세계 최초의 '로봇친화형 AI 시티' 구현이 목표다.
1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LH토지주택연구원은 최근 '로봇친화형 AI 시티 구축 및 운영 방안' 보고서를 통해 세종 국가시범도시(5-1생활권)에 적용하기 위한 계획안을 제시했다. 연구진에는 LH 세종특별본부 직원들이 함께 했으며, 국토교통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연구 심의에 참여했다.
(중략)
글로벌 서비스 로봇 시장 규모는 2030년 513억 달러(약 75조 원)에 이를 것이란 게 국제로봇연맹의 추산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로봇친화형 AI 시티의 방향성에 대해 정부도 공감대를 갖고 있으며 이번 연구 과정에서 민간 시행사와도 협의했다"면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화해나갈 것인데, 최근 로봇 기술 발전이 워낙 빨라서 계속 반영해 나가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https://kpinews.kr/newsView/1065594771274615
출처 : KPI뉴스